목록취미 생활 7
The Last Guardian
안녕하세요? 16년 1월부터 혼자 취미로 시작해서 게임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월드맵에 조금 변화가 생겨서 한번 글 남겨보겠습니다. 우선 사진으로 보시죠! 이맵은 예전 제작 초창기에 그림판으로 구상한 월드맵을 게임에서 만든 뒤 여러차례 손본 것 입니다. 별로 크게 바뀐 것 같지 않아보여도 저에게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구요... 보기와 달리 게임 내에서는 정말 많은 것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예전에 말씀 드렸듯이 완성된 후에는 지역별로 표기를 해서 따로 올릴 예정이구요. 아마도 현재 진행 상태를 보면 크게 바뀌는 것은 없을 예정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어떻게 변화 될지는 장담할 수 없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월드맵 변천사를 보시구요, 저는 글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기 월드맵 구상 단계. (그..
아직도 할게 너무너무 많아서 좀더 나중에 만지려던 스킬을 갑자기 만지작 거리다가 문득 광전사가 떠올랐습니다! 타 게임들과 비슷하게 방어를 버리고 공격을 얻는 뻔한 느낌의 스킬을 구상하고있었는데요... 제 기술력으로는 스킬 만드는 것 자체가 문제 덩어리인데 더 큰 문제는 버서커 느낌의 캐릭터 표현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일러스트를 하시는 작가님에게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더니 도트쪽으로는 해본적이 없다고... 그래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이런 저런 제가 생각했던 캐릭터의 느낌을 설명 드리고 이 기술을 사용할 캐릭터 샘플을 보내드렸더니!! 두둥~!!! 작가님이 제 이야기를 듣고 제가 생각했던 컨셉을 정확하게 인지해주시고 이렇게나 멋진 초안을 제시해 주셨어요! 옆에 샘플 캐릭터까지..